트렁크에 싣고다니다가 재미삼아, 운동삼아 탈 수 있는 자전거를 찾다가 우연히 네이버에서 스트라이다라는 녀석을 알게되었다. 우선 외관에서 오는 완벽한 삼각형의 모양새에 끌렸고, 여기 저기 스트라이다와 관련된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결국 어쩔 수 없는 끌림에 덜컥 구입해버렸다. 사실, 자전거하고는 별로 친하지도 않은데...ㅠㅠ
사진출처 : 네이버 스트라이다 커뮤니티(cafe.naver.com/strida)스트라이다라는 자전거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우선 출생지는 영국, 출생 년도는 1987년이며 마크 샌들러라는 사람이 처음 디자인하였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내 마음속의 자전거'라는 만화책을 통해 소개되어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고하는데, 만화는 본적 없다. 스트라이다는 자전거 분류상으로 '접는 자전거'이고, 16인치의 작은 바퀴가 달려있어 '미니벨로'로도 분류된다. 접는 자전거야 워낙 많은 종류가 시판되고있지만, 실제 효용성이 의심되는 것이, 접어도 편하게 갖고 다닐만큼의 작은 부피가 되지도 않고, 15~18kg 정도의 무게의 압박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서 스트라이다는 작을 뿐만 아니라 9.8Kg 정도로 가볍다. 수초 내에 접고 펼수 있고, 접은채로 끌고 다닐수 있어 버스나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때도 갖고 다닐 수 있다.
가격, 완벽하지 않은 마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부품, 그리고 속도감을 위해서는 백조가 될 수 밖에 없는 점(부지런히 페달을 밟아야한다.)에서 가끔 거부감을 나타내는 이들을 보지만, 어쩌겠는가... 끌리면 지를 수 밖에 없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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